1. 2011.11.25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2. 2011.11.25 미스리틀선샤인
  3. 2011.11.16 인생은 아름다워
  4. 2011.11.16 마음이 아픈데 왜 철학자를 만날까
  5. 2011.11.16 베티블루
  6. 2011.10.09 도가니
  7. 2011.10.09 최종병기 활
  8. 2011.08.15 연극 배고파4
  9. 2011.07.25 어떤날 그녀들이
  10. 2011.06.19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무소의뿔처럼혼자서가라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지은이 공지영 (문예마당, 199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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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빌린 책

1993년에 발행되어서
이제 18년이 된 책이다.
책에서 많은 사람의 손을 거쳐간 
흔적이 한눈에 보였다.

몇 명이서 이 책을 읽고,
나처럼 마음이 씁쓸해졌을까.

이때는 1993년도이고
지금은 2011년인데
왜 난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됐을까

그만큼 아직까지는 여자로 산다는 것,
한 남자의 아내, 한 아이의 엄마로 산다는 것은
힘든 일인가보다.

혜완의 말처럼 헌이가 죽은 것은
혜완의 책임만은 아닌데.
혜완이 아버지와 저수지에서 대화한 것이 너무 가슴에 와 닿았다.
남자들이 직장에 나가면 집안일은 다 잊는 다는 그 말이..

"직장에 나갔지만 늘 아이가 내 등에 매달려 있는 것만 같았어요.
불안하고 늘 불안했어요....
파출부 아줌마가 수면제나 먹여서 애를 재우는 건 아닐까,
혹시 지금 아주머니에게 이유없이 매를 맞고 있는 건 아닐까...
남자들이 직장에 나가면 집안일 같은 건 다 잊어버린다죠?....
집에 들어서면 남편은 날 몰아 세웠어요.....
하지만 나는 내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버지가 사랑했던 서혜완이라는 인간이면서
일을 가진 헌이의 떳떳한 엄마이고 싶었어요."


정말 너무 현실적이라
짜증이 난다.

나는 꼭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리라
다짐해본다.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미스리틀선샤인


미스 리틀 선샤인
감독 발레리 페리스,조나단 데이톤 (2006 / 미국)
출연 그렉 키니어,토니 콜렛,스티브 카렐,폴 다노,아비게일 브레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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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가
미스 리틀 선샤인 대회에
참가하려고 가는 길에 생기는 일들


올리브 너무 귀여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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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인생은 아름다워
감독 로베르토 베니니 (1997 / 이탈리아)
출연 로베르토 베니니,니콜레타 브라시,조르조 칸타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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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학살
아버지의 사랑

진짜 오래전에 본건데
중학교인지 초등학교인지
근데도 내용이 다 기억났다
이게 가장 신기해

영화 한편 더 보고 자고 싶은데 ㅜㅜ
받을 수가 업ㅂ엉ㅜㅜ
걍 잠이나 자야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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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픈데 왜 철학자를 만날까

마음이아픈데왜철학자를만날까철학은답을알고있다
카테고리 인문 > 철학
지은이 레베카 라인하르트 (예문,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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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잘 되어있는건가?
ㅡㅡ

가장 좋았던 챕터는
선(善)에 관한 내용으로
자신이 정한 선을 번복하지 않고
확실한 선을 가지고 행동하라는 것

읽다가 다시 반납했다.

베티블루

베티 블루 37.2
감독 장 자크 베네 (1986 / 프랑스)
출연 장-위그 앙글라드,베아트리체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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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베티의 사랑보다
조그의 사랑이 더 와 닿았다.

특히 베티가 임신인줄 알았는데 아닌걸 알고 
식탁에 앉아 있는 그 장면은 정말....

베티를 베게로 질식사 시킬때
조그의 마음은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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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


도가니
감독 황동혁 (2011 / 한국)
출연 공유,정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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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난다
이런 나라에 살고 있다는게
나는 아무런 힘도 없어서
아무것도 못한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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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 활
감독 김한민 (2011 / 한국)
출연 박해일,류승룡,김무열,문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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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안하고 봐서 인지
정말 재밌게 본 영화

처음부터 임팩트가 딱!
집중 정말 잘됐다 ㅋㅋ

중간에 호랑이 CG는 오글오글 했지만...

다 보고 난 후 어느 외국영화와 비슷하다는 말이 많던데
흠...
그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재밌게 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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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제대로 첨 봤다.
매일 연극 보는거 미루기만 했는데,
영화보다 확실히 몰입이 잘되는 것 같아 좋다.
배우분들도 연기 잘하시고,
중간에 빵도 주고 관객도 무대에 올라가는 장면도 있어서
더 재밌었던 것 같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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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날 그녀들이

어떤날그녀들이임경선연애소설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로맨스소설
지은이 임경선 (학고재,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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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던 30대의 사랑을
완전히 뒤 바꿔주었던 책

사랑 앞에서 쿨한 사람은 없는 것 같다
그게 30대이건 20대이건

쿨한 척 하고 뒤돌아서 후회하는건
누구나 같은 것이다.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감독 매튜 본 (2011 / 미국)
출연 제임스 맥어보이,마이클 패스벤더,케빈 베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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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찰스

엑스맨들이 탄생하게 된 계기들이 나오게 된다.
메그니토는 복수를 위해서
찰스는 나라를 위해서 ㅋㅋ

액션이 별로 없었긴 한데
그 나름대로 재밌었다
아 그 이유가 있었구나 하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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