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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

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반올림 1)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이경혜 (바람의아이들,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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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책인데,

주인공인 유미와 재준이가 나온다.

유미가 어느날 죽은 재준의 어머니에게
일기장을 하나 받게 되는데,
첫장에 쓰여진 문장은.

"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내 죽음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
.
.
.
.


유미는 다른학교에서 소위 말하는 일진이였다.

재준이가 다니는 학교로 전학을 오게 되는데,
그 학교는 모범생만 다니는 학교인 것이다.
재준이도 역시 매일 학교 끝나면 학원으로 가는 모범생중 하나...

그러다 재준이가 유미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고,
서로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된다.

음...
서로 좋아하는 사람도 털어놓고,
그 사람에 대해서 의견도 물으면서 
더더욱 친한 사이가 된다.

재준이는 소희라는 여자 아이를 좋아했는데,
그 여자아이가 오토바이 타는 남자를 좋아한건가.
아님 멋있어보이고 싶어서 오토바이를 탄건가..??ㅡㅡ

아무튼 친구에게 오토바이를 배우게 되고,
결국 사고로 하늘나라로 가게 된다.


- 내가 어른이 되고, 늙어 가도 너는 그렇게 그 자리에서 아직 덜 자란 소년으로 남아있겟지, 내가 소녀에서 여자가 되고, 아줌마가 되고, 할머니가 되어도 너는 그렇게 풋풋한 소년으로만 남아있겠지.




난 사실 재준이가 죽지않고 살아 있길 바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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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2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감독 마이클 베이 (2009 / 미국)
출연 샤이아 라보프, 메간 폭스, 이자벨 루카스, 레인 윌슨
상세보기


이것도
상영회 식으로
본건데,
오빠 땡스 :)

뭔가 재밌긴 한데 ㅋㅋㅋ

마지막이 좀 허무했다

뭔가 옵티머스랑 그 메가트론이랑 엄청 오래 싸우던가
그럴줄 알았다

근데 옵티머스가 진짜 완전 쎈건지
그냥 몇대 때리니까 싸움이 끝났다.

그 전에 너무 시간을 오래 끌어서 인가..

저 전투가 너무 허무하게 끝났어 ㅜㅜㅜㅜㅜㅜㅜ

할아버지 로봇이 자기를 희생하고 옵티머스를 살리고

그 치와와 로봇 ㅋㅋㅋㅋ
편을 그렇ㄱㅔ 쉽게 바꿀 수 있냐며...


링스 어드벤처에서 너무 집중해서 썼나봐
힘드렁...

암튼 재밌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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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스어드벤쳐

링스 어드벤처 상세보기



삼촌이 친척동생이랑 영화 보러 가기로 했는데,
따라갔다 ㅋㅋ
삼촌 트랜스포머 보시라구 ㅋㅋ
난 봤으니까.

그래서 내가 애들이랑 보려구 했는데

아뿔싸
그날이 일요일이라
극장에 사람이 넘쳐나는거다 허거걱
당연히 트랜스포머 다 매진

결국 우리는 모두 함께 ^^
링스 어드벤처를 보기로 했다.

아 역시 
애들이 보는거라 그런가..
너무 산만해
그런 경험 처음해봐
마치 시에서 틀어주는 무료영화 상영해 주는 것같았다
사람들 막 왔다갔다 거리고,
친척동생은 영화보다
넘 추워서 배아프다고 징징거리고
팝콘 쏟고
악 끔찍하다 ㅋㅋㅋㅋ

내용은 
링스가 주인공인데, 
동물보호소에 자주가는 살쾡이이다.

그러다 동물보호소에서 뭔가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는걸 
알아채고 있었는데,
뭔가 수를 쓰기도 전에 그 이상한 일이 발생하게 된다. 

동물 한쌍씩(무조건 한쌍이어야함) 여러 마리가
납치를 당한것이다.

주인공인 링스와 그의 친구들은 탈출하게 되는데,
여자살쾡이를 못 구한거다.(링스의 여자친구임)
 
그래서 그 여자친구를 구하러 가게 되는데...

두둥 !

알고보니 그 납치한 사람은 나쁜 의도로 납치한게 아니라,
동물들을 위한 섬을 만들려고 납치를 한거였다.
하지만 사실 그건 동물들을 위한 일이 아닌거다.
동물들을 위한거라지만
가둬두는 행위는 동물들도 싫어 한다며,
그 박사와 링스의 여자친구와 서로 의견을 나눈다.
(그 납치한 박사는 동물의 말을 할 줄 안다..
이 박사가 특이하게 나옴.)
결국 이 박사가 동물을 풀어주기로 결심하는데!!!!

아 근데 이렇게 되면 악당이 없지 않는가...
이 영화에서 악당은
박사가 동물을 납치하라고 고용한 남자!!!
박사가 이 남자에게 동물을 풀어주라고 말을 하자
이 남자가 열이 받은거다..
그래서 그 박사를 가둬 버리고,
링스를 잡으러 ㄱㄱㄱㄱㄱ

그렇게 서로 치고박고 막 하다가

결국
링스는 여자친구를 구하게 된다.

아....
이렇게 줄거리를 길게 쓰다니..ㅋ
난 요약할 능력도 없나보다
줸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좀 지루했다.
그리고 사실 아이들을 위한 영화가 아닌것 같다
7살인 친척동생은
영화를 잘 기억하지 못하고,
내용도 잘 이해하지 못하더라,
근데 내가 봐도 그럴 것 같았어..

암튼..
8천원 씩이나 준 영화 ㅜㅜ
비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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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거야



나도 떠나고 싶다
여행도 좋다
나를 알 수 있는 곳이라면..

2박3일, 4박5일 이렇게 단기간이 아니라
생선처럼 몇 개월 동안

낯선 천장 아래에서 자는건 익숙 하지 않겠지만
낯선 곳에서는 잠도 잘 못자지만

나도 차 한대 사서 슝 떠나고 싶다

돈이 문제일까
용기가 부족해서일까...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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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7급 공무원
감독 신태라 (2009 / 한국)
출연 김하늘, 강지환, 장영남, 류승룡
상세보기




밥먹다가,
갑자기 보러 간 영화

와 재밌다.
확실히 난 마더 보단
이게 더 좋아 ㅜㅜ
과속스캔들도 그렇고,
웃고 넘어갈 수 있는 영화

김하늘이 정말 이뻤다
강지환이라는 배우가 나온 작품은 처음봤는데,
금순이인가? 그 드라마도 보지 못했고
경성스캔들도 못봤으니까..
멋있다.ㅋㅋ
뭐랄까 조금 개구쟁이 같이 나오는게

그런 직업 멋있다
와우..
하지만 영화니까..

아 그리고 영화관에서
한 10분정도 지나면
사람들 못오게 했으면 좋겠다
보는 도중에 왔다갔다
거기다 영화관도 잘못 들어와서
중간에 나가고 ..
짜증났음..


- 여기보세요~스마일~
- 한국에서는 택시 뒤가 가장 빠릅니다
- 과장님 개x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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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어제 오빠님 덕분에
오늘 개봉인 영화를 하루 전에 볼 수 있었다.
개봉일에 맞춰 영화를 본적이 없었고,
개봉일 전에 본적은 더더욱 없었다.

무료로 시사회 식으로 본것 이라 
다음날이 시험인데도 불구하고,
영화보려구 영화관에 갔다.

간김에 오랜만에 짚불♡

사람이 없을줄 알았는데,
어마무시하게 많았다.

부푼 기대를 안고 본 영화...
뭐야 이거 무서워..
왠만한 공포영화 저리가라였다.
정말..ㅜㅜ
근데 나만 무서웠나보다.
나만 소리 꽥꽥 지르고,
눈 가려서 안보고..



아 이 장면 정말.. ..... 다른 사진도 많은데.. 괜히..무서워 못올리겠다.ㅜㅜ


 
그렇게 겨우 영화를 보고,
너무 긴장했는지
주위에 모든것이 무서워졌다.
심지어 지나가는 사람도 경계 ㅡㅡ
그래서 달콤한 커피 마시고 겨우 진정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영화에 대한 내용을 많이 쓰고 싶은데,
영화를 본건지,
영화를 들은건지...
너무 무서워서 제대로 보지도 못했다.

얼핏 내용이 살인의 추억이랑 추격자를 떠올리게 했는데,
알고보니 살인의 추억 감독님이시구나..
괴물만 생각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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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잇 라이프



네이버 오늘의 책에 선정된 것을 보고 읽기 시작하였다.

요즘에 가족이 무척이나 그리운 나로써는,
엄마와 딸과의 대화라는 것을 알고,
읽어야 겠다고 다짐 했다.

한페이지당 포스트잇 한두개 정도의 내용밖에 없었고,
두께가 얇기 때문에
앉은 자리에서 금방 읽을 수 있었다.
알바하면서 읽었으니까....

내 엄마가 아프면 어떨까?
사실 엄마가 수술을 받으신적이 있었다.
하지정맥류? 수술을 하면 낫는 병이지만..
어디 수술이라는 받는 다는것 자체가 쉬운 일인가..
병원 자체가 가기 싫은 곳인데..

그런데도 난 책에 나와있는 딸 처럼
엄마와 함께 병원에 가지 못했다.
아니 안갔었다.
별로 큰 병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아니면, 할머니랑 같이 가셔서?
나도 잘 모르겠다..

마음에 쓰이긴 했었지만..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으니까..

다행히도 수술은 아무일 없이 끝났지만.
책을 읽으면서 내 마음은...
죄책감 이랄까..

문득 나만 이런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어린 딸들도 이럴것이라 생각한다.

옆에 있는 사람이 가장 소중한 사람이란걸 깨닳아야 하는데,
횟수로 3년 가족과 떨어져 지내,
이제 가족 얘기만 나오면 울컥 눈물부터 나니..
가족이 많이 그립고 보고싶은가 보다..

고등학교때는 왜 그렇게 철 없이 행동했을까,
에구구..

암튼.
다시 한번 가족의 소중함을 깨닿게 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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