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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 at | 2009. 7. 16. 04:14 | by 밀크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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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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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책인데,
주인공인 유미와 재준이가 나온다.
유미가 어느날 죽은 재준의 어머니에게
일기장을 하나 받게 되는데,
첫장에 쓰여진 문장은.
"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내 죽음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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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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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는 다른학교에서 소위 말하는 일진이였다.
재준이가 다니는 학교로 전학을 오게 되는데,
그 학교는 모범생만 다니는 학교인 것이다.
재준이도 역시 매일 학교 끝나면 학원으로 가는 모범생중 하나...
그러다 재준이가 유미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고,
서로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된다.
음...
서로 좋아하는 사람도 털어놓고,
그 사람에 대해서 의견도 물으면서
더더욱 친한 사이가 된다.
재준이는 소희라는 여자 아이를 좋아했는데,
그 여자아이가 오토바이 타는 남자를 좋아한건가.
아님 멋있어보이고 싶어서 오토바이를 탄건가..??ㅡㅡ
아무튼 친구에게 오토바이를 배우게 되고,
결국 사고로 하늘나라로 가게 된다.
- 내가 어른이 되고, 늙어 가도 너는 그렇게 그 자리에서 아직 덜 자란 소년으로 남아있겟지, 내가 소녀에서 여자가 되고, 아줌마가 되고, 할머니가 되어도 너는 그렇게 풋풋한 소년으로만 남아있겠지.
난 사실 재준이가 죽지않고 살아 있길 바랬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