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4.12.13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
  2. 2014.10.18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싶다
  3. 2014.08.06 2014 책
  4. 2013.05.16 ㅇㅇ
  5. 2013.04.23 인생학교: 일
  6. 2013.03.11 스크럼과 XP 3
  7. 2013.02.25 뜨거운 침묵
  8. 2013.02.17 독립연습
  9. 2012.05.16 늦지 않았어 지금 시작해
  10. 2012.02.13 런던에 미치다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

저자
김수영 지음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 2011-02-19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KBS 「도전! 골든벨」에서 실업고 출신으로는 첫 골든벨을 울리...
가격비교



이 지구에서 한 번뿐인 유한한 삶을 충만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끝없이 배우고, 모험하고, 즐기고, 사랑하고, 성취하고 또 창조적으로 살고 싶었다. 


이 지구별을 무대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방랑하면서 살아가자고 결심한 뒤

나 자신을 이 지구별의 '쾌락주의자 유목민'이라고 명명했다.


'쾌락주의자'라고 해서 무조건 즐기는 것이 아니고, 

'유목민'이라고 해서 방향 감각을 잃고 무작정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다. 

내가 하고 싶은 걸 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노력과 책임이 따랐고, 

길을 헤매지 않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앞뒤를 돌아보며 갈 길을 점검해야 했다.


-

이미 성공한 유색 인종 롤모델이 충분히 있으며 그들은 남들보다 더 많은 도전을 했고 

이겨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이는 피부색과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인종차별 핑계는 집어치워라. 당신을 성공하게 만드는 것도 당신이고 실패하게 만드는 것도 당신이다. 

그것은 피부색에 상관없이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것이다. 당신을 가로막는 장애 때문에 포기할 것인가,

반대로 그 장애를 넘어서기 위해 노력할 것인가는 당신이 선택할 문제다.

먼 훗날 당신이 죽기 전에 손자손녀에게 당신의 삶을 이야기할 때 '나는 유색 인종이라서 이것밖에 못했어'라고 말하고 싶은가?

아니면 '유색 인종에게 주어진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성공했다'라고 말하고 싶은가?

'Because'라는 변명의 단어보다는 'Despite'라는 도전의 단어를 기억해라"


-


내 딴엔 매일매일 전투하듯 살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실제로 끔찍한 전쟁 속에서 고통스럽게 살아가고 있는 그들가 비교했을 때

나의 힘겨움은 부끄러운 어리광에 불과했다. 그들이 생사의 현장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 너무나 안타까웠고, 

이제까지 세상에 이런 일이 있는 줄도 몰랐던가 하는 것 역시 충격이었다. 난 여수에서의 삶이 전부인 줄 알고 아등바등 살았는데,

대한민국이란 사실 이 세계의 아주 작은 땅덩어리에 불과하며 이 세계에는 정말 많은 사람이 다양한 모습으로 살고 있었던 것이다.


-


불평불만과 핑계를 늘어놓고 있을 시간에 어떻게 하면 돈을 벌고, 학위를 따고, 살을 빼 예버질 수 있을지 알아보고 실천에 옮기는 것이 더욱 현명하다. 꿈을 이루는 데 장벽이 있다면 그 장벽을 어떻게 뛰어 넘을 것인지를 고민해야지, 고민거리 자체를 고민한다고 뭐가 달라지지는 않는다. 

너무 어렵다고, 부족하다고, 시간이 없다고 , 늦어서 불가능하다고 핑계만 대고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도전할 때 꿈은 현실에 한발짝 가까이 다가서지만 도전하지 않으면 꿈은 저 멀리 달나라 이야기에 불과하다. 꿈을 간절히 바라고 이루기 위해 노력하면 전 우주가 움직여서라도 그 꿈이 실현되는 기적이 만들어진다. 견우와 직녀의 끈질긴 애정이 까치들의 마음을 움직여 깊은 강물 위에 다리가 놓인 것 처럼.



사실 해보면 별것 아닌데도 나 자신을 둘러싼 틀을 깨고 나온다는 것이 쉽지가 않다. 


-


살다 보면 순간적으로 창피해서 망설이다가 못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창피함은 순간이지만 후회는 평생이다.

크게 손해볼 일이 아니라면 수줍어하지 말고 용기내서 질러보는 편이 안 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낫다는 게 나의 지론이다.

괜히 용감한 자가 미인을 얻겠는가?


-


꼭 어떤 큰 이상이 있어서라기보다는 어려움에 부딪히면 당장 도망가는 것은 쉬워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편이 훨씬 더 쉬운 법이다. 또한 그렇게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노력하다 보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이뤄내기도 한다.


-


<<10년 후 >>의 작가 그레그 레이드는 "꿈을 날짜와 함께 적어놓으면 목표가 되고, 목표를 잘게 나누면 계획이 된다.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 꿈이 현실이 된다"라고 했다.


-


내가 자꾸 남들을 미워하고 세상을 저주하면 할수록 불행과 고통이 되돌아왔다. 당연한 결과이다. 내가 세상을 저주하는데 세상이 내게 축복을 내릴 리가 없지 않는가. 그러나 내 마음이 감사와 겸허로 채워지면서 엉켜 있던 실타래가 풀리듯 상 일이 하나둘씩 풀리기 시작했고,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훨씬 더 멋진 삶을 살기 시작했다.


-










이 책을 읽으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의 모습이 

얼마나 반짝반짝 빛나는지 알 수 있었다.


보고 있지 않아도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모습을 하고 있을 것이라는 것이 눈에 선했다.


실천력이 강한 것이 그녀의 큰 장점인 듯 보였다.


책에는 온통 그녀가 도전한 내용들로 가득찼고, 

그 도전들은 모두 성공한 듯 보였다.

아마 결과가 아닌 과정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그렇게 보였을 것이다.


꿈을 써보라는 것이 거창한 것으로 보이겠지만

그녀의 73가지 꿈 중에는 

우리가 늘상 가지던 '일본어 실력 향상', '스페인어 배우기', '마라톤 뛰기' 와 같은 목록도 포함되어 있었다.


2015년이 다가오는 이 시점에서

새로운 꿈을 리스트업할 때가 온 것 같다.

'기록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싶다  (0) 2014.10.18
2014 책  (0) 2014.08.06
ㅇㅇ  (0) 2013.05.16
인생학교: 일  (0) 2013.04.23
스크럼과 XP  (3) 2013.03.11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싶다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싶다

저자
이근후, 김선경 (엮음) 지음
출판사
갤리온 | 2013-02-01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죽음의 위기를 몇 차례 넘기고 일곱 가지 병과 더불어 살아가면서...
가격비교



늙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 


특히 여자로써 늙는 다는 것에 대하여

여성은 아름다움이 매력이라고 생각하는데

늙음은 아름다움이랑 반비례하다는 마음이 커서 

그랬던 것 같다. 


저자처럼 늙는 것에 대해서 받아드릴 수 있어야 한다.

늙어서도 여성으로써 아름다우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것이다. 


나이가 먹어서 얻어지는 것도 있으니

거기에 대하여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어야 한다.


받아드리고, 인정하는 것이 어렵겠지만

그래야 한다


본받을 것이 많은 분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나이 든다면 이렇게 살아도 괜찮겠다 싶다

이 책은 두고 40~50쯤에 다시 읽어야지 


이 책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정리가 되지 않는다 

결국은 이렇게 살고 싶다 겠지만 ㅋㅋ


'기록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  (0) 2014.12.13
2014 책  (0) 2014.08.06
ㅇㅇ  (0) 2013.05.16
인생학교: 일  (0) 2013.04.23
스크럼과 XP  (3) 2013.03.11

2014 책

 

1월

  1.  삶을 바꾸는 책 읽기

 

2월

  1. 혜교의 시간
  2. 당신에게 제주
  3. 읽기 쉬운 코드가 좋은 코드다
  4. 바리데기
  5. 사월의 미, 칠월의 솔
  6. 어떻게 일하며 성정할 것인가

3월

  1. 상실의 시대
  2.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
  3. 인생학교 - 정신
  4. 빈둥빈둥 당당하게 니트족으로 사는 법

4월

  1. 심플하게 산다
  2. 이방인
  3.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

5월

 

  1. 우종민 교수의 뒤집는 힘
  2. 지금 이대로 괜찮을 걸까

6월

  1. 달라야 달라진다
  2. 해변의 카프카(상)

7월

  1. 실내인간

8월

'기록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  (0) 2014.12.13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싶다  (0) 2014.10.18
ㅇㅇ  (0) 2013.05.16
인생학교: 일  (0) 2013.04.23
스크럼과 XP  (3) 2013.03.11

ㅇㅇ



장미와 찔레

저자
조동성 지음
출판사
IWELL | 2007-10-05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당신은 장미꽃인생인가, 찔레꽃인생인가? 긴 안목으로 인생을 설계...
가격비교


'기록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싶다  (0) 2014.10.18
2014 책  (0) 2014.08.06
인생학교: 일  (0) 2013.04.23
스크럼과 XP  (3) 2013.03.11
뜨거운 침묵  (0) 2013.02.25

인생학교: 일


인생학교: 일

저자
로먼 크르즈나릭 지음
출판사
쌤앤파커스 | 2013-01-11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나의 ‘일’을 사랑하라!일에서 충만함을 찾는 법 『인생학교: 일...
가격비교



'기록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 책  (0) 2014.08.06
ㅇㅇ  (0) 2013.05.16
스크럼과 XP  (3) 2013.03.11
뜨거운 침묵  (0) 2013.02.25
독립연습  (0) 2013.02.17

스크럼과 XP



스크럼과 XP

저자
헨릭 크니버그 지음
출판사
인사이트 | 2009-05-01 출간
카테고리
컴퓨터/IT
책소개
스웨덴 크리스프 사의 자바와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컨설턴...
가격비교



스프린트 계획회의에서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산출물이 나와야 한다.

-하나의 스프린트 목표

-팀원의 목록

-스프린트 백로그(해당 스프린트에 포함된 스토리 목록)

-확정된 스프린트 데모 날짜

-확정된 일일 스크럼을 위한 시간과 장소



우리가 테스트 주도 개발을 하면서 사용한 도구들은 다음과 같다

JUnit/HttpUnit/JWebUnit: 이밖에 TestNG나 Selenium도 고려하고 있다.

HSQLDB : 테스트에 사용하는 내장 메모리 DB

제티(jetty) : 테스트에 사용하는 내장 메모리 웹 컨테이너

코버투라(cobertura): 테스트 커버리지 분석 도구

스프링 프레임워크: 목(mock)을 사용하는 것, 사용하지 않는 것 그리고 외부 데이터베이스가 필요한 것, 내장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는 것 등 여러가지 종류의 테스트 픽스쳐를 연동하는데 사용




이 책을 읽다보면 

우리가 종종 프로젝트를 진행할때 기초적인 것들을 놓치고 지나가고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때가 있다

테스트를 진행하지 않고 릴리즈 한다던지

의사소통의 문제라던지 하는 기초적인 것들


회의를 많이 하는 것이 안좋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은 했으면 좋겟는데

지금 사실 잘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


그런 면에서 회의롤 어떻게 하면 좋을지 까지 알려주는 책인 것 같다

재미도 있어서 책이 술술 읽힘 ㅋㅋ


근데 스크럼이 뭐지

스크럼(Scrum)은 프로젝트관리를 위한 상호,점진적 개발방법론이며, 애자일 소프트웨어 공학 중의 하나이다. 스크럼(Scrum)은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위하여 고안되었지만,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팀이나 일반적인 프로젝트/프로그램 관리에서도 적용될 수 있다.


제품 백로그를 생성하는 것은 재미있어 보인다

시각적으로 보여지는 것이 프로젝트에 자극이 될 것 같으니까!!!




'기록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ㅇㅇ  (0) 2013.05.16
인생학교: 일  (0) 2013.04.23
뜨거운 침묵  (0) 2013.02.25
독립연습  (0) 2013.02.17
늦지 않았어 지금 시작해  (0) 2012.05.16

뜨거운 침묵


뜨거운 침묵

저자
백지연 지음
출판사
중앙북스 | 2010-03-10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세상이 먼저 나를 돌아보게 하는 힘, 뜨거운 침묵!MBC 뉴스데...
가격비교



빌 게이츠가 스스로 IT의 황제라고 소리쳐 알리지 않아도 세상이 그를 알듯,

우리 어머니들이 우리를 키우느라 당신 마음속이 얼마나 짓물렀는지 일일이 말하지 않아도

부모가 된 후 그 마음을 깨달은 것처럼, 조용하지만 위대한 힘을 지닌 것이 바로 뜨거운 침묵이다.


나는 성실이란 단어를 좋아합니다. 

성실은 내 신념과도 같은 말입니다. 성실이란 단어는 반드시 열매를 가져다줍니다. 

남의 성공은 반드시 이유가 있는 것이고, 

내 실패 또한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노력이 없으면 성공은 없습니다. 실패가 있다 하더라도 계속 노력하면 종국에 가선 반드시 이루게 됨을 나는 믿습니다.


남의 성공을 부러워하지 말고 질시하지도 말라,

나약한 인간의 한ㄱ를 넘지 못해 내 마음속에서 그런 생각이 스멀스멀 기어 오르면 이런 생각으로 청소하라.

'어제 새벽 내가 자는 사이에 저 아이가 또 11바퀴를 뛰었군'


긍정적인 생각이 들 때와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 

먼저 할 일은 진단과 처방이다.

진단한다 함은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와 긍정적인 생각으로 움직일 때를 분류해 기록해 보는 것이다.

나는 배고플 때, 아침에 일어난 직후, 냄새가 좋지 않은 곳에 있을 때, 내가 해야 될 책임을 망쳤을 때, 

무서운 영화를 보았을 때, 자기 직전에 라면을 먹었을 때, 햇볕이 따가울 때 부정적인 생각이 든다.

반면에 샤워하고 난 직후, 특히 샤워하고 나서 커피 마실 때, 맛있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음식을 먹을 때,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본 직후, 아주 아름다운 음악이나 글을 읽은 직후,  긍정적인 생각이 든다.

내가 어떨 때 큰 사고를 저질렀는지, 후회할 행동을 했는지 또 내가 언제 위험한 상황에서 별 무리 없이 일을 잘 처리했는지, 등을 떠올려 보라.

그다음 처방이라는 단계는 더욱 간단하다. 

생각이 부정적으로 흐르는 상황에서는 중요한 일이나 사람 만나는 일 따위는 하지 않기로 정하거나, 빨리 제거하거나 대체하는 것이다

예) 배고플 때는 중요한 회의를 하지 않는다. 해야 한다면 간단하게 뭘 먹고 한다.

내 생각이 부정적으로 흐른느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하기 위해 생각이 긍정적으로 흐르게 하는 상황을 가능한 많이 만드는 것이다.


관계에 대한 여러 조언이 있지만,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가장 중요한 토대는 우선 자기 마음 자세이다.

기대지 않고 똑바로 서는 것이 중요하다. 

각자 똑바로 섰을 때, 기댄 것이 아닐 때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사랑하는 사랑하는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고 싶다면 

우선 첫째 조건이 기대지 않고 똑바로 서는 것이다.



 

'기록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학교: 일  (0) 2013.04.23
스크럼과 XP  (3) 2013.03.11
독립연습  (0) 2013.02.17
늦지 않았어 지금 시작해  (0) 2012.05.16
런던에 미치다  (0) 2012.02.13

독립연습


독립연습

저자
황상민 지음
출판사
생각연구소 | 2012-03-16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온전한 ‘나’를 발견하는 순간, 무한한 자유를 맛볼 수 있다!심...
가격비교

1. 독립연습은 내 안에 숨은 나를 찾아가 악수를 청하고 독립을 선언하도록 이끄는 심리 해방서다.

 모두의 마음을 뒤흔다는 관계 막기의 괴로움, 갈등, 삶의 고단함 아픔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방법을

'나'에게서 찾으라고 독려하는 책이다.


2. 남의 성공은 내 실패나 성공과 완전히 별개의 것이다.

우리는 흔히 남이 성공하면 내가 실패할 확룰이 높아진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착각이다.


3. 솔직히 자기 자신조차 마음대로 바꾸기 어렵지 않은가. 나를 바꿀 수 없듯 상대방도 바꿀 수 없기는 마찬가지이다.


4. 혼자 있으면 '나'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 

아니, 그걸 넘어서서 남에 대해서도 생각이 깊어진다. 나 역시 그랬다. 나는 외로움이 힘이 되어 나를 키운다는 걸 깨달으며 차츰 어른이 되어 갔다. 외로움은 생각만큼 치열하지 않다. 또한 홀로 있음에 괴로워하고 외로워하는 시간은 결코 헛되지 않다. 괴로움이 쌓이고 외로움이 바닥까지 닿으면 묘하게도 에너지가 샘솟는다. 그건 외로움의 바닥에서도 살아갈 힘이 준다. 그래서 외로움은 생각보다 견딜 만 하다.


5. 





사람들이 보낸 상담으로 이루워진 책.

상담을 소개하고, 거기에 대한 답을 해주는데

보면 결국 답은 질문에 있는 경우가 많았다.


살아가는데 있어서 사람들의 고민이 비슷비슷 하다는 것.

그래서 인지 고민에 관심이 가지 않으면 읽기 힘든 점도 있었다.


서른살을 타겟으로 쓰여진 책 같은데, 

사실 서른살이 아니더라도 공감가는 부분이라던지, 이해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


결론은 

남의 의식 생각하지말고

나에 대해서 행복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고, 나를 위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 


'기록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럼과 XP  (3) 2013.03.11
뜨거운 침묵  (0) 2013.02.25
늦지 않았어 지금 시작해  (0) 2012.05.16
런던에 미치다  (0) 2012.02.13
미노의 별 볼일 있는 유럽 숙소 여행  (0) 2012.02.06

늦지 않았어 지금 시작해

 


늦지 않았어 지금 시작해

저자
노경원 지음
출판사
시드페이퍼 | 2012-02-15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오늘을 만들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
가격비교

 

나랑 동갑인 여자의 이야기

여성 이라고 하기에는 왠지 내 나이가 많아 진 것 같으니까

 

그냥 별 다른 자기 자랑이겠거니 생각했다.

15살때 소위 말하는 날라리 이였는데

갑자기 철이 들어 나 잘났어요 하는 식의

 

예전에는 이런 책이 싫었다

자기 자랑만 하고

내가 공감할 부분이라 고는 쥐뿔 도 없는

그런 책

 

하지만 이책은 나와 동갑이라는 것 부터

나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그녀가 날라리 였다고 책에서는 표현했지만

그녀는 착한 날라리였다

초등학교때 도서관에 다녔던

그동안 그것을 몰랐다가 고등학교때 깨달았을 뿐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나는 대학생활을 의미 없이 보냈다

그냥 졸리면 수업 안가고 자고

숙제도 못하겠으면 안하고

 

그리고 그럼 안되겠다는 것을

4학년때 느꼈다,

그리고 그때부터 조금은 예전보다 착실해진 것 같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1학년 2학기때부터 변했다.

 

자신이 대학생활동안 무엇을 하고 싶은지

적어놓고 그것을 차근차근 해 나갔다.

자신 만의 방식으로

 

4년 내내 방값 생활비까지 벌었던

그녀가 난 너무 놀랍고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생활력으로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도 그만큼 강해지고

의지력이 강해졌으면 좋겠다.

지금 시작하자.

'기록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뜨거운 침묵  (0) 2013.02.25
독립연습  (0) 2013.02.17
런던에 미치다  (0) 2012.02.13
미노의 별 볼일 있는 유럽 숙소 여행  (0) 2012.02.06
유희열 삽화집 : 익숙한 그 집 앞  (0) 2011.11.27

런던에 미치다

런던에미치다(MADFORLONDON)
카테고리 여행/기행 > 해외여행
지은이 최은숙 (조선일보생활미디어, 2008년)
상세보기


사진이 많아서
다녀와서 보면 기억을 되새기는데 좋을 것 같은데,

가기 전에 보기에는
지명이나 이렇것들 때문에 쉽게 와닿지는 않는다.

대충 아 이런 것도 있구나!
생각하기에는 좋고,

뒤에 여행이 즐거워지는 런던메모
챕터 부분이 가장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여행 가기 너무 힘들다
도로나 위치,
유명한 곳이라던지 알아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흑흑

'기록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립연습  (0) 2013.02.17
늦지 않았어 지금 시작해  (0) 2012.05.16
미노의 별 볼일 있는 유럽 숙소 여행  (0) 2012.02.06
유희열 삽화집 : 익숙한 그 집 앞  (0) 2011.11.27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0) 201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