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청춘이다


아프니까청춘이다인생앞에홀로선젊은그대에게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지은이 김난도 (쌤앤파커스, 2010년)
상세보기



하루는 24시간이다. 한국인 평균 수명이 80세라고 가정하면,
1년에 18분이 지나는 것이고,
80세 중 24세는 24시간중에 아침 7시 12분이 된다.


"인생에 너무 늦었거나, 혹은 너무 이른 나이는 없다."


'1-1 원칙'
: 하루에 1시간씩 1년간 투자하면 무엇이든 꽤 잘할 수 있게 된다.


- 효율적인 시간관리
  1. 시간관리란 목표의 함수다.
    -  목적의식을 분명히
     : 우선 구체적이고 분명한 목표를 세워라.
       그리고 일의 우선순위(포기할 것)를 정하라.
  2. 의미 없는 습관으로 굳어진 취미는 청산하라
    - 하지 말아야 할 행동
      : 버릇이 들어, 다른 대안이 없어, 다른 사람 때문에 할 수 없이 하게 되는 행동.

     - 게임보다는 독서를, 인터넷 서핑보다는 신문 읽기를
    TV시청보다는 영화감상을 , 공상보다는 사색을
    수다 보다는 대화를 , 골프보다는 빨리 혹은 느리게 걷기를
    다이어트보다는 운동을, 사우나보다는 반신욕을
    늦잠보다는 피로를 푸는 토막잠을
    취하기 위해서가 아닌 분위기를 돋우기 위한 술을 택한다.
  3. 15분은 길다.
  4. 바빠야 시간이 난다
    : 바빠야 생활이 치열해져 시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진다.
 
이 책은 정말로 20대를 위해 쓰여진 책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불안해 하던 때와
이런 저런 작은 고민들을 하던 때가 생각이 났다.

정말 신기하게도, 이 책은 20대가 무슨 고민을 하는지,
그리고 무슨 대답을 듣고 싶어 하는지 다 알고 있는 것 같다.

불안하니까 청춘이라는 말이 왜 이렇게 와닿았는지...

어쩌면 다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누군가 말해주길 기다려왔는지도 모르겠다.

난 아직 아침 7시 12분 밖에 되지 않았다.
아직 늦었다고 생각하기에는 너무 어리석은 것 같다.
힘내자 !!


'기록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공한 여자들의 뻔한일상 펀하게 사는 법  (0) 2011.04.01
리버보이  (0) 2011.04.01
허클베리핀의모험  (0) 2011.03.07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0) 2011.02.13
연애소설  (0) 2011.02.09

허클베리핀의모험


허클베리핀의모험(세계문학전집6)
카테고리 소설 > 영미소설 > 영미소설문학선
지은이 마크 트웨인 (민음사, 2009년)
상세보기


얄미운 톰과 공작과 왕
앞에 있다면 한대 쥐어박고
정신 차리라고 할 뻔 했다.

톰보다 허클베리가 훨씬 영리하고 실천파인것 같다.

허클베리 이젠 안녕~
짐두 이제 안녕이구만유(검둥이 말투)
 

'기록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버보이  (0) 2011.04.01
아프니까청춘이다  (0) 2011.03.09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0) 2011.02.13
연애소설  (0) 2011.02.09
별들의 들판  (0) 2011.01.07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하루를살아도행복하게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독일에세이
지은이 안젤름 그륀 (위즈덤하우스, 2007년)
상세보기


이렇게만 살면 얼마나 좋을까
내 마음 다 내려놓으면,
욕심만 없으면,
행복할 수 있겠지.

하지만 욕심이 있으니 인간인걸...ㅜㅜ

'기록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프니까청춘이다  (0) 2011.03.09
허클베리핀의모험  (0) 2011.03.07
연애소설  (0) 2011.02.09
별들의 들판  (0) 2011.01.07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0) 2010.12.23

연애소설

연애소설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일본소설일반
지은이 가네시로 가즈키 (북폴리오, 2006년)
상세보기

가볍게 읽고 싶었던 책을 찾았을 뿐인데
난 왜 항상 실패 하는 것일까
그렇다고 이 책이 무거운 이야기를 다루는 것 은
결코 아니지만
이 책을 읽고 내 마음이 이렇게 무거울 줄
알았다면 이 책을 선택하지 않았을 것 같다

나는 죽음에 대하여 다루는 책을 좋아 하지 않는다
특히 운명에 따르는 죽음이라면 더더욱
운명을 믿고 믿지 않고를 떠나
왠지 마음이 이상해진다

동생이 읽고 나서는 자신과는 맞지 않는 책이라더니
역시나 나와도 그러하다

이 책에 대하여 검색 해 보았는데
이러한 생각은 나만 가지고 있는 듯 하여
정말 주관적인 리뷰라 할 수 있다 ㅡㅡㅋ

이 책은 세가지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번째와 두번째 이야기는
운명에 얽힌 사랑과 죽음 이야기라고 하면 옳을까
아무튼 위에서 얘기한 마음이 조금 무거워지는 얘기라고 할 수 있다

세번째 이야기는 앞서 두가지의 얘기를
잊을정도로 재미있게 읽었는데
도리고와 게이코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내용이다.
도리고가 자동차 여행을 떠나면서
게이코와의 기억을 되살리게 되는 이야기인데
마지막에 도리고가 물망초 꽃을 기억했을때는
나조차도 가슴이 뭉클해졌다

소설 책인 만큼 금방 읽을 수 있었는데,
기욤뮈소의 책과 다른 운명적인 것을
원한다면 읽어봐도 좋겠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기록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클베리핀의모험  (0) 2011.03.07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0) 2011.02.13
별들의 들판  (0) 2011.01.07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0) 2010.12.23
2주에 1권 책읽기  (2) 2010.11.13

별들의 들판


별들의들판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한국소설일반
지은이 공지영 (창비, 2004년)
상세보기


베를린에서 일어난 이야기들...
가볍지 않다..
광주민주화운동부터 시작해서
그 옛날 우리나라 경제 발전을 위해
베를린으로 떠난 사람들 이야기까지.

가볍게 소설이 읽고 싶어
내가 알고 있는 몇 안되는 작가중에
선택한 책이였는데,
읽는 내내 마음이 무거워졌다.

이런 일들이 있을 때
나는 무엇을 했는가.
태어나지도 않았지만.
그들 나이가 된 지금
나는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마지막 이야기인 별들의 들판은
자신의 엄마를 찾아
베를린으로 떠나간 수연의 이야기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아버지의 유품중에 나온 사진 한장
그 사진에는
어머니와 자신과...
자신과 똑같이 생긴 또 다른 어린 아이가 있다.
그리고 그 아이가 자신의 쌍둥이 나연이라는 이야기를
태어난지 30년 만에 베를린에서 듣게 된다.

베를린에서 자신의 어머니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결국 그 곳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이해하게 된다.

베를린의 날씨와
이런 이야기들 하나 하나가 
모두 어울린 책.
베를린의 날씨마저 좋았다면,
내 마음도 이렇게 무겁진 않았겠지.

'기록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0) 2011.02.13
연애소설  (0) 2011.02.09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0) 2010.12.23
2주에 1권 책읽기  (2) 2010.11.13
즐거운 나의 집  (0) 2010.09.28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나는아직어른이되려면멀었다청춘의밤을꿈을사랑을이야기하다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지은이 강세형 (김영사, 2010년)
상세보기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어디선가 인터넷에서 제목을 본 후
바로 읽어봐야겠다 생각했던 책.

제목에 이끌려 읽었는데,
바로 첫장을 넘기는 순간 
어찌나 내 얘기를 담은 책 같던지..

이적, 테이, 스윗소로우, 김동률의
라디오에서 나온 에세이들을 
모아 만든 책이다.

처음에 나온 얘기의 제목은 
싫증이 쉬운 아이 
이다.

 싫증이 싫은 아이.
나는 그런 아이였던 것 같다.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은 많아서 여기도 기웃 저기도 기웃.
피아노, 기타, 태권도, 미술, 영어, 일어.
이것저것 많이 시작은 해봤던 것 같은데
처음엔 뭐든 무척 열심히 파고들었던 것도 같은데
금세 시들시들 싫증을 느끼곤 손을 놔버리곤 했던 나.

싫증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그중 하나는 이거엿던 것 같다.

'왜 이렇게 안 늘지?'
어느 순간 찾아오는 슬럼프.
'저 사람은 나보다 늦게 시작했는데도 나보다 잘하잖아?'
괜한 자격지심.
'에이 나는 재능이 없나 보다.'
그리고 쉬운 포기.

계단식 성장.
슬럼프가 찾아 왔을 때
그걸 잘 이겨내야만 더 큰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머리로는 알면서도 포기가 빨랐던 아이.
그만큼 싫증도 쉬웠던 아이.
그래서 결국은
'난 왜 이렇게 뭐든지 어중간한 걸까?'
투덜거리기만 하는 아이.

...중략...

나는 어쩌면 지금까지도 단 한 번도
죽을 만큼 노력해서라도 갖고야 말겠다는 간절함을
품어본 적도 표현해본 적도 없는 거 아닐까?

어쩌면 나는 처음부터 어중간한 아이는 아니었을지 모른다.
그저 내가 나를 어중간하게 만들어버린 걸지도.


이런 식으로
많은 글이 있는데,
나는 이 책을 방황하고 있는 20대 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이 책 중간에는 여운이 남는 영화와 책에 대해서
얘기하는 글도 있는데,
나에게 이 책이 그러했다.

남들도 다 나처럼 방황 하는구나
안도감도 들지만.
이런 안도감이..
위에 있는 글 처럼 내가 간절함이 부족해서
생긴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다들 열심히 사는데..
나도 열심히 살아야지 ...

'기록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애소설  (0) 2011.02.09
별들의 들판  (0) 2011.01.07
2주에 1권 책읽기  (2) 2010.11.13
즐거운 나의 집  (0) 2010.09.28
눈먼자들의도시  (0) 2010.09.04

2주에 1권 책읽기


2주에1권책읽기나를발전시키는첫번째습관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자기혁신/자기관리
지은이 윤성화 (더난출판사, 2007년)
상세보기


2주에 한권 책읽기
왜 2주에 1권일까??
1주에 1권은 너무 부담감이 커서 아에 시도조차 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고,
3주에 1권은 기간이 길어져서 헤이해져 다  읽지 못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이 책은 말한다.
따라서 직장인이 책 한권을 읽기에 가장 적절한 기간이 2주라고 한다.

책한권을 읽기 위해서는 보통 3시간이 소요가 되는데.
그 3시간을 2주에 걸쳐 나눠야 하니까
1주에 한시간 30분이 필요하고.
30분씩 1주일에 3일만 책읽는 날로 정하고
읽게된다면, 2주에 1권을 읽는 것은 쉽다는 얘기이다.

이렇게 세세하게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하여
이 책은 알려준다.

현재 자신이 생각하기에
자신이 책을 읽음에 있어서 부족함이 없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이 책이 그렇게 유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1년에 한두권이라던지,
아에 한권도 읽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유용할 책인 것 같다.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것인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도와주고,
심지어는 책을 어떻게 살것인가.
온라인으로 살 것인가, 오프라인으로 살 것인가,
각각의 장단점도 따져준다.

책을 읽은 후에는 그 관리 ,
감상문을 쓰는 대표적인 서식도 알려준다.

요즘에 시간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는것을 등한시 했는데,
이 책을 읽고,
2주에 한권을 읽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닳았고,
실천 할 수 있을 것 같다.


'기록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별들의 들판  (0) 2011.01.07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0) 2010.12.23
즐거운 나의 집  (0) 2010.09.28
눈먼자들의도시  (0) 2010.09.04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0) 2010.09.03

즐거운 나의 집


즐거운나의집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가족/성장소설
지은이 공지영 (푸른숲, 2007년)
상세보기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그 공간에는 반응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와 힘이 있다. 우리의 성장과 행복은 그 반응에 달려 있다."
그래서 영어의 responsible이라는 것은 response-able이라는 거야.
우리는 반응 하기 전에 잠깐 숨을 한번 들이쉬고
천천히 생각해야 해 이 일은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일어난 일이지만,
나는 이 일에 내 의지대로 반응할 자유가 있다,고.


중간 중간에 이렇게 나를 감동시키는 문장들이 많아서,
좋았다.

위녕의 엄마 생각이 나랑 같았지만,
고 3인 위녕의 말을 듣고 나니
왜 나는 위녕처럼 생각하지 못했나
다시 생각에 잠기곤 했다.

위녕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사회라는 곳이 참 
그리 좋은 곳은 못된다고 생각이 들었다.

위녕엄마가 아빠와 이혼한 이후로
위녕에게는 동생이 둘이 생겼는데
그 동생은 바로 둥빈과 제제이다.
위녕, 둥빈, 제제는 성(姓)이 모두 다르지만
서로 가족이고, 가족이기 때문에 
서로의 아픔도 모두 감싸 준다.

위녕이 아빠에게 지난 세월에 대하여
털어놓기 위하여 찾아가기 전에
엄마가 말해준 얘기가 너무 와 닿았다 .

사실 우리가 상대방에게 이유를 가져다 대면서
왜 나에게 이랬냐고 따지지만.
결국 그 따지는건 그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기 위해서라고,
나도 이만큼 상처를 받았으니 너도 상처를 받으라고
온갖 이유를 부치는 것이다.
그냥  나에게 조금만 더 잘해달라고....


위녕이 이혼한 엄마의 집에서 살아가면서
겪는 이야기로,
가족에 대해서...
내 집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책인것 같다.

자유로운 위녕의 엄마도 잠시 부러웠지만.
지금의 내 엄마도 참 좋다.

'기록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0) 2010.12.23
2주에 1권 책읽기  (2) 2010.11.13
눈먼자들의도시  (0) 2010.09.04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0) 2010.09.03
더 리더 : 책 읽어 주는 남자  (2) 2010.09.02

눈먼자들의도시


눈먼자들의도시
카테고리 소설 > 기타나라소설 > 스페인(라틴)소설
지은이 주제 사라마구 (해냄출판사, 2009년)
상세보기


예전에 영화를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에서
영화로 먼저 접하고,
인터넷에 돌아다니면서 사람들 책장에서 많이 봤다.

눈이 보이지 않는 병이 전염병이 되어,
도시의 모든 사람이 눈이 멀게 된다는 내용인데,
그 중에 한 사람, 안과의사의 부인만 눈이 멀지 않게 된다.

눈이 먼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단순히 안보이는 것 이상으로 
많은 것을 할 수 없게 만들 것이고,
이것이 전염이라 모든 사람이 눈이 보이지 않는다면
정말 끔찍한 일인 것 만은 분명하다.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은 더 이상
병을 옮기지 않게 하기 위하여 
병원에 갇히게 된다.

하지만 그 곳에서도 서로 도와 살아가는 것이 아닌.
그 사이에서도 권력이 생기게 되고,
정말 본능에만 충실하게 되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씻지도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대소변도 아무 곳에서 누게 되고.....

나중에 병원을 탈출 해서는
의사집으로 가고, 의사의 아내가 씻겨주고 먹을 수 있는
음식도 찾아주고 한다.
결국 모두 병이 낫지만.

뭘 얘기하는 걸까 이책은..ㅋㅋㅋ
지금 책을 떠올리는 이 순간에도 잘 모르겠다.ㅜㅜ

'기록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주에 1권 책읽기  (2) 2010.11.13
즐거운 나의 집  (0) 2010.09.28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0) 2010.09.03
더 리더 : 책 읽어 주는 남자  (2) 2010.09.02
산티아고의 두여자  (2) 2010.07.09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바보처럼공부하고천재처럼꿈꿔라반기문유엔사무총장이세계의청소년?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지은이 신웅진 (명진출판사, 2007년)
상세보기


'기록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즐거운 나의 집  (0) 2010.09.28
눈먼자들의도시  (0) 2010.09.04
더 리더 : 책 읽어 주는 남자  (2) 2010.09.02
산티아고의 두여자  (2) 2010.07.09
구해줘  (0) 2010.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