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어제 오빠님 덕분에
오늘 개봉인 영화를 하루 전에 볼 수 있었다.
개봉일에 맞춰 영화를 본적이 없었고,
개봉일 전에 본적은 더더욱 없었다.

무료로 시사회 식으로 본것 이라 
다음날이 시험인데도 불구하고,
영화보려구 영화관에 갔다.

간김에 오랜만에 짚불♡

사람이 없을줄 알았는데,
어마무시하게 많았다.

부푼 기대를 안고 본 영화...
뭐야 이거 무서워..
왠만한 공포영화 저리가라였다.
정말..ㅜㅜ
근데 나만 무서웠나보다.
나만 소리 꽥꽥 지르고,
눈 가려서 안보고..



아 이 장면 정말.. ..... 다른 사진도 많은데.. 괜히..무서워 못올리겠다.ㅜㅜ


 
그렇게 겨우 영화를 보고,
너무 긴장했는지
주위에 모든것이 무서워졌다.
심지어 지나가는 사람도 경계 ㅡㅡ
그래서 달콤한 커피 마시고 겨우 진정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영화에 대한 내용을 많이 쓰고 싶은데,
영화를 본건지,
영화를 들은건지...
너무 무서워서 제대로 보지도 못했다.

얼핏 내용이 살인의 추억이랑 추격자를 떠올리게 했는데,
알고보니 살인의 추억 감독님이시구나..
괴물만 생각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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