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0.05.30 페르시아의 왕자

페르시아의 왕자


5월 29일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감독 마이크 뉴웰 (2010 / 미국)
출연 제이크 질렌할, 젬마 아터튼, 벤 킹슬리, 알프레드 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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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고편 보고 재미 없을줄 알고
별로 기대도 안하고,
볼때 상태도 안좋아서...
그냥 자면 자는거구나 하고 봤는데

이게 왠걸 눈이 휙휙 돌아가는게
재미있었다.

뭐 때문이라고는 확실하게 말할수는 없지만
볼거리가 많았던것 같다.
사막을 배경으로 한 것도 그렇고
(모래 밖에 없는데 볼거리가 많은건가 ㅡㅡ;)
중간에 타조들 막 나온것도 그렇고

그리고 긴장감이 넘쳤다는거
주인공이 악당들한테서 빠져나올때던지
공격당하기 직전이라던지..

단검의 비밀을 알기 전에는
공주가 그냥 단지 자신의 마을을 지키기 위해?
아니면 자신의 핏줄을 지키기 위해 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엄청난 이유가 있었고,
그리고 주인공을 곤경에 처하게 한게
의외의 인물이고 그 인물이 그렇게 된 이유도
재미있었다.

지루할 틈이 없었던것 같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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